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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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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젝트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라는 명확한 방향성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짧은 시간 머무르는 공간이 아닌 하루의 피로를 온전히 내려놓을 수 있는 집. 다양한 기능보다 휴식의 밀도를 높이는 것에 집중해 공간을 다시 구성했습니다. 고객님께서 선호하셨던 부드러운 패브릭과 전구색 조명을 중심으로 차가운 기존의 인상을 걷어내고 따뜻한 온기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현관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기존에 책상이 포함되어 있던 붙박이장은 과감히 정리하고 수납 중심의 구조로 다시 계획했습니다. 맞은편 벽면에는 병풍 형태의 파티션과 오브제를 배치해 시선을 자연스럽게 이끌고 복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의 흐름이 단절되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고객님의 생활 습관을 반영해 잠들기 전 조용히 머무를 수 있는 작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안락의자와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집에 들어온 이후의 시간이 차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실은 구조적인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좁은 바닥 면적으로 인해 일반적인 가구 배치가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시야를 가로막는 요소를 최소화하고 창 너머의 풍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평상 형태의 구조를 선택했습니다. 맞춤 제작된 침대 프레임을 활용해 하부에 수납을 확보하고 그 위에는 비정형 러그와 매트를 더해 따뜻한 레이어를 쌓아 올렸습니다. 투명 아크릴 소재의 테이블은 공간의 가벼움을 유지하면서도 차를 마시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여유를 더합니다. 침실은 기존 구조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휴식이 가능하도록 다시 구성했습니다. 슬라이딩 붙박이장으로 공간을 정리하고 저상형 침대프레임을 배치해 복층 공간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헤드 대신 템바보드를 활용해 시각적인 중심을 만들고 간접조명을 통해 공간 전체에 은은한 빛이 퍼지도록 했습니다. 침대옆에는 액자와 침대 러그를 더해 하나의 장면처럼 완성하고 침대에 누웠을 때 시선이 닿는 수납장 에는 조명과 오브제를 조합해 작은 아트존을 구성했습니다. 이 공간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곳이 아니라 하루의 감각을 정리하는 조용한 끝의 공간입니다. 욕실은 전체 공간의 톤을 유지하면서도 작은 면적 안에서 기능과 분위기를 동시에 담아내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600각 포세린 타일로 차분한 베이스를 만들고 우드 빅슬랩을 포인트로 사용해 따뜻한 질감을 더했습니다. 수건걸이, 휴지걸이, 하부 수납까지 작은 요소 하나하나의 위치를 조정하며 사용의 편안함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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